[제주/맛집]
소길댁이었던
효리언니가 다녀간 맛집이자
수요미식회도 다녀간 맛집!
마녀사냥에서도 소개 했었죠
사실 방송 나오기 전부터
현지인 맛집이었다는..
'진아떡집'
위치는 동문시장에 있고,
제주공항과 가깝습니다.
영업시간은
새벽부터 떡을 만드셔서
재료소진시까지!!
오전에 가시는게 좋아요~
동문시장에 주차하고 싶은데
주차장 못찾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아래 링크 참고 하셔서 주차하시면 돼요!
아래는 뚜벅이 분들을 위한 지도~
보물찾기 같은
진아떡집 찾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국민은행 건너편 골목 왼편에
'중앙로 상점가 골목시장'이
보이실 거예요~
이 골목으로 쭉~~
직진을 하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하차하시면
걸어서 한 10분? 걸려요
사랑분식, 서울떡볶이를 지나치시면
거의 다 오신 거예요~
동문주차장에 주차하신분들은
지하로 내려가셔서 시장쪽으로 나가신 다음에
아래 사진 참고하셔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위에 사진 보시면
어디쯤인지 대충 아시겠죠?
국민은행이 아닌,
동문로터리쪽에서 가시는 분들은
'동문공설야시장' 입구를 찾으셔서
쭉~ 한 30걸음? 직진해서
가시면 왼편에 떡집이 나와요!
저도 처음에 가게 이름만 듣고 갔다가
시장 안에서 엄청 헤맸거든요ㅠㅠ
저 같은 분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썼어요..
이 사진은 떡집 주인 할머니 모습!!
제가 제주에 처음와서
한참 오메기떡에 빠져서
들락날락 했을 때 찍은 사진이네요
그 당시엔 줄도 거의 안서고
바로 사갈 수 있었는데..
수요미식회가 여기 마저 바꿔놔서..
30분은 줄서야 살 수 있었어요..
요근래 가보니 줄 안서고
살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참, 참고로 할머니께서
약간 시크하시니까요~
불친절하다고 오해하시면 안돼요~
전화로 주문했다가 많이들
오해하시더라고요^^;;
짜잔~ 이것이 바로 오메기떡입니다.
대체 이게 뭐길래..
보물찾기 같은 길을
헤매면서 사가는 걸까 하시겠죠?
차조, 좁쌀 = 오메기 (제주어)
차조를 오메기라고 부르고요
원래 오메기떡은 저런 형태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게다가..제주 사람들이 그렇게
자주 먹는 떡이 아니라는~
오메기술을 만들고
남은 재료로 만들었다고해요
팥 싫어하시는 분들은 NoNo
찹쌀떡 종류 싫어하시는 분들도 NoNo
비비빅 좋아하시는 분들은 OK
시루떡 좋아하시는 분들도 OK
제가 오메기떡 판다는 유명한 곳들을
여러군데 가서 먹어봤는데요
어디는 겁나 달고
어디는 너무 안달고
어디는 팥이 안익었고
등등..중간이 없었어요
오메기떡을 꼭 먹어보고 싶다!
하신 분들은 이 떡집에서
사가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는 팥이 사르르 녹아요~
너무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함!
근데 호불호가 좀 갈려서~_~
전 처음에 너무 자주 먹어서 질렸어요..
엄마가 그만 좀 사오라고..ㅠㅠ
방송타서 좋았던 점은
케이스의 변화가 생겼어요!
그 전에는 은박지(호일)로 돌돌싸주셨는데
플라스틱 박스에 담아주시더라고요!
다만, 아쉬운 점은 가격변동이 생겼죠..
플라스틱 박스 단위로 계산하다보니
비싸졌어요.....
플라스틱 박스 값이 포함돼서 그런 것 같아요..
2015년도에 샀을 때만해도
8개에 5000원
2014년도엔...포장은 별로였지만
70개에 3만 8천원했었죠...
2016년도 현재 가격은
8개 => 6000원
8개씩 x 4팩 = 32개 => 25000원
8개씩 x 6팩 = 48개 => 37000원
원래는 택배를 서울만 가능했었는데
전국택배 가능으로 바뀌었나봐요~
전화 한번 해보심이^^;;
전화번호
(064) 757-0229
010-3696-6131
아참, 오메기떡은
냉동보관하시고
실온에서 녹여서 드시면 돼요!
전자렌지에 녹여도 되지만...
그럼 완전 퍼진답니다^^;;
여행을 마치고 육지로 떠날 때,
선물하기 좋은 오메기떡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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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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